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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2008.12.08 12:08

어느날 '인터넷'이라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어. 반을 배정받았는데 '악플', '위선', '망각'이라는 이름의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었지. 여기 다녀보니 학교생활이 너무 즐거운거라.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 그래서 하루도 결석안하고 열심히 다녔지.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얘들을 좋아하게 되어버린거지. 아니, 사랑에 빠진건가? 근데 이게 문제가 심각한게.. 왜들.. 그러잖아.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닮아간다고? 내가 얘들을 닮아가면 안되는데 말이야. 정말 이건 마약같은 중독이야! 중독!!

우리 학교 옆에 조그마한 '네이놈 분교'가 있거든.. 시간이 남을땐 거기다니는 초딩들을 유심히 지켜보는데 말이야. 오늘도 열심히 담탱이들 까고 있드라.

그리고, 서로 전교회장 되어볼끼라고 유세를 하는데 어디서 어른들한테서 나쁜 것들만 배웠는지.. 당파싸움 흉내나 내고 말이야. 친구들도 왕따시키질 않나.. 욕은 또 어찌나 청산유수인지. 욕으로 시를 쓰라고 해도 쓰겄드라.

에구..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도대체 학교가 문제야? 요즘 애들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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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오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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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미있는 글을....
    요즈음 꼬라지들 정말 문제죠
    그래서 물이 흐르듯 세월은 흐른다니
    기다려 보아야죠
    언젠가는 맑은 물이 흐르겠죠...ㅎ

    2008.12.09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좋은 말씀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 세대가 물을 맑게 해놓아야 겠죠 ^^

      2008.12.09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2. 내공부만 하자니 주변이 시끄럽고
    눈과 귀를 막자니 선생님 소리가 안들리공..

    흠~~

    2008.12.10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생 무척이나아름다웠다.

    2012.03.26 18:11 [ ADDR : EDIT/ DEL : REPLY ]